본당 70주년 “전신자 가족캠프”
돈암성당 413명의 교우들은 2025년 5월 24일(토)~ 25일(주일), 1박 2일 동안, 양평 미리내 캠프로 기쁨의 잔치(전신자가족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아침 9시부터 약 2시간의 여정을 떠나, 무사히 기쁨의 잔치를 시작할 수 있게 보살펴 주신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1박2일 전신자 가족캠프를 시작하였습니다.
전신자가 다함께 모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게임을 잔디 운동장에서 즐겼으며, 강당에서는 구역별 대항전인 “윷놀이”와 “뱀주사위 게임”을 하였습니다.
대운동장에서는 50개의 테이블로 나뉘어 바비큐 파티를 열었고, 그날의 하늘과 바람과 공기는 모든 신자들의 가슴속에 깊이 남아있을 것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각 구역별로 준비한 장기자랑을 펼쳤는데, 시간이 상당히 촉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돈암동 신자들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던 어느 때보다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전날의 아쉬움을 달래며, 주일 오전 10시에는 대강당에서 “공동체 미사”를 드렸습니다. 무엇보다 캠프에 참가한 모든 신자들과 한분도 빠지지 않고 “평화의 인사”를 나눴던 그 시간은 평생의 감동으로 오래남을 것 같습니다.
푸르는 잔디 운동장에 모여 단체사진과 구역별 사진을 찍으며, 짧지만 행복한 1박 2일, 기쁨의 시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돌아오는 발걸음 속엔 아쉬움, 즐거움, 고마움, 그리고 돈암동 성당의 단단한 신앙심이 함께 하였습니다.
모든 신자들이 정말로 맑고 밝은 미소를 머금으며 버스에 올라타는 모습을 보며 정말로 “하느님 보시니 얼마나 좋으셨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그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