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소식
2020-07-12
(1) 돈암동 성당의 탄생 돈암동이란 지역 명칭은 되노미고개(미아리고개)라는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 지역에 첫 영세자가 나온 것은 1929년 무렵으로 추측합니다. 1930년대로 접어들면서 해마다 돈암리 사람들이 4-5명씩 혜화동 성당에서 영세를 받아 이 지역 교우 숫자가 늘었습니다. 해방을 맞았고 얼마 후 6.25 전쟁이 일어났습다. 이 동족상잔의 비극이 끝나고 나서 1955년 10월 18일에 혜화동 본당으로부터 분가하여 돈암동 성당이 […]